‘박은지가 필요해’…DJ 박은지 실제 주유소 알바, 시급 대신 감 받아

입력 2013-10-1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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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아르바이트에 나선 박은지(사진 = SBS)

방송인 박은지의 주유소 아르바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SBS 라디오 ‘박은지의 파워FM’은 15일 DJ 박은지가 일손이 모자라서 힘들어하는 청취자를 찾아가 일을 돕는 ‘박은지가 필요해’ 코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14일 서울 양천 목동의 한 주유소에서 직접 주유를 하는가 하면 카드결제까지 도맡아 진행했다. 이날 박은지는 1시간 동안 주유소에서 일했고 시급 대신 잘 익은 감을 받았다.

박은지는 앞으로 매일 1시간씩, 주유소뿐만 아니라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는 찾아가 청취자의 힘이 되어줄 계획이다.

‘박은지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107.7MHz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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