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범’ 스릴러퀸 손예진, 온오프라인 장악 ‘대세입증’

입력 2013-10-1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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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와 포즈를 취한 손예진(사진 = SBS)

배우 손예진이 영화 ‘공범’의 개봉을 앞두고 온오프라인을 장악했다.

오는 24일 감성 스릴러 ‘공범’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손예진은 최근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으며 연신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3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서울 강남역 일대를 마비시킨 특별 데이트가 공개되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쓴 손예진은 14일 진행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손예진은 방송에서 “내일이 시사회라 굉장히 떨린다. 지금 조울증 상태인데 지금은 조증이다”며 개봉을 앞둔 심정을 가감 없이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공범’은 지금까지 작품들 중에서 감정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작품이다”며 촬영 중 반복되는 오열 연기로 인해 탈진했던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스튜디오에 함께 자리한 팬들은 5년 만의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 손예진의 반전 입담 하나 하나에 귀를 기울이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방송 종료 후 손예진과 영화 ‘공범’이 나란히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었다.

네이버에서 진행 중인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스릴러 영화 설문조사에서는 ‘공범’이 34%의 지지로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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