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가 최근 자사 제품에서 발견된 ‘먼지다듬이’ 논란과 관련해 수습에 나섰다.
까사미아는 14일 온라인 전용제품인 까사온 프레스티지 침대와 에버딘 소파, 하단 매트리스 등에 대해 먼지다듬이(책벌레)가 발생한 경우 구매기간과 상관없이 교환·환불 처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까사미아는 문제가 된 까사온 프레스티지 침대와 에버딘 소파에 대해 생산·판매를 즉각 중단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고객에게 보다 나은 품질 제공을 위해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술을 끊임없이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까사미아는 지난달 25일 MBC ‘불만제로UP’에서 침대와 소파의 벌레·곰팡이 발생 피해를 지적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