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전주, 정부 원전 비중 축소 전망에 급락

입력 2013-10-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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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원자력발전 비중을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락세다.

14일 오전 9시37분 현재 우진은 전일보다 850원(-10.97%) 내린 6900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한전기술(-7.90%), 보성파워텍(-6.32%), 두산중공업(-3.90%), 한전KPS(-2.15%) 등도 동반 하락세다.

국가에너지기본계획 민관합동워킹그룹은 지난 13일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하고, 원전의 비중을 2035년까지 22~29%로 낮출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

2차 기본계획의 방점도 에너지원 다변화에 있지만 1차에 비해 원전 비중을 낮추면서 신재생에너지에 무게를 싣는 쪽으로 갈 가능성이 큰 상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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