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청담동에 프리미엄 청음숍 만든다

입력 2013-10-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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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델소니도 청담 매장 내부 전경 사진제공 모뉴엘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은 오디오 제품을 청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까사델소니도(CASA del SONIDO·음악의 집)’ 청담점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까사델소니도 청담점은 전 세계 최상급의 앰프와 스피커는 물론 헤드폰, 이어폰 등 전세계 명품 하이엔드(High-End) 오디오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특히 매장 내에 전문 리스닝룸을 마련해 소비자가 최적의 환경에서 제품의 성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매장 내 전 제품을 사용해볼 수도 있다. 아방가르드사의 그로소(Grlsso), 독일 MBL사의 앰프 및 스피커, 맥킨토시 앰프들과 B&W 스피커, 헤드폰과 이이폰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회사 관계자는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이 부상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청음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은 없었다”며 “까사델소니도 청담점 오픈을 통해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공정한 가격과 걸맞은 명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뉴엘 온쿄 라이프스타일은 글로벌 명품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을 수입하고 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4월 종합가전 기업 모뉴엘과 일본 3대 오디오가전기업으로 꼽히는 60년 업력의 온쿄가 공동 투자해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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