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2013 F/W 패션쇼…입체적 절개디자인+세련된 컬러감 '시선집중'

입력 2013-10-14 08:03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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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가 2013 F/W 패션쇼를 진행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F&F 빌딩에서 2013 F/W 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쇼에서는 기능성의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접목해 젊고 새로운 느낌의 아웃도어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입체적인 절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감으로 절개선마다 대조되는 컬러블록 디자인을 가미해 젊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것.

특히 이날 행사에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모델로 활동 중인 공유를 비롯해 박하선, 신수지, 이재윤, 최필립, 최성조 등 디스커버리 캠페인을 함께한 셀렙들이 참석했다.

▲사진=유끼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전개하고 있는 F&F의 김창수 대표는 “등산을 넘어서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제안한다. 등산부터 시작하지만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지향하는 옷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브랜드의 콘셉트는 테크니컬라이프다.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응 할 수 있는 테크니컬함을 강점으로 내세워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청사진을 그려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마케팅 담당자는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가 있는데 1년 만에 급성장을 해 아웃도어 브랜드의 메인스트림에 진입했다”며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기존의 아웃도어 제품들과 차별화 된 디자인을 접목해 새로운 느낌을 강조, 퍼포먼스, 액티브, 라이프 스타일 등 3가지 라인을 디자인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