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김형자, 1970년대 ‘원조 베이글녀’ 입증

입력 2013-10-1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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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의 김형자(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중견 탤런트 김형자의 과거 사진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강호동, 윤종신, 김현중, 윤시윤, 유이, 은지원이 김형자의 집밥을 맛봤다.

김형자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집을 구경온 ‘맨친’팀에게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김형자는 사진 속에서 비키니를 입고 훤히 몸매를 드러내는가 하면, 짧은 바지를 입고 손으로 상의를 들어올리는 포즈를 취해 1970년대 원조 베이글녀(베이비 페이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닌 여성)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은지원은 김형자 뒷편의 사이다 병을 보고 “소주 몇 병 하셨다”고 밝히자, 강호동은 “맨 정신으로 할 수 없는 일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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