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귀신 등장 “드디어 올게 왔네”

입력 2013-10-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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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에 나올 것이 나왔다. 귀신이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04회에서는 설국(임혁 분)의 모친이 귀신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국은 아들 설설희(서하준 분)와 박지영(정주연 분)의 결혼을 서둘러 진행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설설희는 내키지 않는 결혼을 부모에게 일임했다. 박지영은 설국이 준 차와 기사, 각종 보석들을 보며 행복감에 빠졌다.

그날 밤 설국은 잠을 청하기 위해 방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어두운 방에는 자신의 어머니가 앉아 있었다. 귀신이다. 귀신을 본 설국은 “어머니 어쩐 일이시냐”고 물었다. 이에 모친은 “미안하다”며 아들의 손을 잡았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은 “‘오로라공주’ 귀신 등장? 나올 것이 나왔네” “‘오로라공주’ 귀신 등장, 유체이탈에 귀신까지 호러물 같네” “왜 안 나오네 했는데…이젠 놀랍지도 않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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