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이불 빨래...가수 아들답게 박자 맞춰 방망이질 “이불 죽었다”

입력 2013-10-13 21:12

▲(사진: 방송캡쳐)

‘아빠 어디가’ 윤후가 이불 빨래를 직접한 모습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는 전남 화순으로 여행을 떠난 다섯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주, 윤후, 송지아는 동네를 돌며 이불을 걷어 이불 빨래에 나섰다.

개울가에서 윤후와 지아는 발로 이불을 밟고 방망이로 이불을 내리치며 빨래에 열중했다.

특히 윤후는 가수의 아들답게 박자를 맞추며 방망이질을 했고 “이불 죽었다”고 엉뚱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성주가 칭찬을 하자 윤후는 빨래 무아지경에 빠져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윤후 이불 빨래에 네티즌은 “윤후 이불 빨래, 귀엽다”, “윤후 이불 빨래, 가수 아들답게 박자를 타네”, “윤후 이불 빨래, 가정적인 남자가 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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