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성훈, 강렬한 첫 등장… 야망+로맨스 두 마리 토끼 한 번에 잡을까

입력 2013-10-13 20:24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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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성훈이 SBS 주말드라마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에서 강렬한 활약을 예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열애’ 5회 말미에서 공항에 등장한 성훈(강무열 역)은 짧은 순간이었지만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칼과 무심한 듯 차려입은 스타일링 등이 어우러진 싱그러운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성훈은 여심을 사로잡는 눈부신 비주얼뿐만 아니라 야망과 로맨틱을 동시에 갖춘 강무열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성훈은 극 중 아버지인 문도(전광렬)로 인해 첫사랑인 유림(서현)을 하늘로 떠나보내고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어머니 은숙(전미선)의 모습까지 지켜봐야 했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아버지를 넘어서겠다는 야망을 가진 그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자신의 첫사랑 유림의 동생(최윤영)과 운명적인 만남으로 순애보적인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까지 보여줄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광렬 황신혜 전미선 성훈 최윤영 등이 출연하는 ‘열애’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