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박사 훈남 아들 공개 "아이돌 되고 싶었다… 소녀시대 윤아 팬"

입력 2013-10-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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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비만 전문의 박용우 박사의 훈남 아들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아빠 특집에는 박용우 박사와 아들 박천규 군이 출연했다.

이날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등장하자마자 눈길을 사로잡은 박천규 군은 "아이돌이 되고 싶었다"며 "소녀시대 윤아를 좋아해서 아이돌이 되고 싶었지만 아버지가 반대해서 포기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천규 군은 개그맨 양상국의 성대모사와 댄스 실력 등을 공개해 남다른 끼를 증명했다.

네티즌들은 "박용우 박사 아들 훈남이네" "박용우 박사 아들 아이돌로 데뷔했어도 인기 많았을 것 같다" "박용우 박사 아들 박천규 군 끼가 많아 보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탤런트 박준규, 가수 조관우, 변호사 로버트할리, 한의사 박용우 부자와 김영희, 조혜련 모녀, 토니안, 소유, 정주리, 허경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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