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베네딕트 컴버배치, ‘세계최고의 섹시 영화배우’에 선정

입력 2013-10-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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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베네딕트 컴버배치

▲(사진=연합뉴스)

‘셜록 홈즈’ 베네딕트 컴버배치(37)와 ‘해리 포터’의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23)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녀 영화 스타로 선정됐다.

영국의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매체 ‘엠파이어 온라인’에서 실시한 ‘최고의 섹시 남녀배우 50인’을 뽑는 여론조사 결과,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엠마 왓슨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셜록 홈즈’ 시리즈로 유명해졌으며 최근에는 영화 ‘제 5계급(The Fifth Estate)’에서 폭로사이트 위키리크스 창설자인 줄리안 어산지 역을 맡았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뒤를 이은 섹시 스타는 영화 ‘토르’, ‘어벤져스’에 출연한 톰 히들스턴이 뽑혔다.

엠마 왓슨은 스칼렛 요한슨과 제니퍼 로렌스를 2, 3위로 밀어내고 최고 섹시녀로 뽑혔다. ‘해리 포터’ 시리즈 이후 ‘블링 링’ 등의 영화를 통해 본격 성인 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는 영화 ‘노아’를 촬영 중이다.

엠파이어지(紙) 측은 “이 순위는 슈퍼 영웅 영화의 인기가 계속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톱 10 남성 중 6명이 슈퍼 영웅역을 연기했고 톱 10 여성 중 5명이 만화책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엠파이어에서 선정한 섹시한 영화배우 1~10위

-남자배우-

1위 베네딕트 컴버배치

2위 톰 히들스턴

3위 헨리 카빌

4위 라이언 고슬링

5위 로버트 다우니 쥬니어

6위 크리스 헴스워스

7위 로버트 패틴슨

8위 마이클 파스벤더

9위 휴 잭맨

10위 브래들리 쿠퍼

-여자배우-

1위 엠마 왓슨

2위 스칼렛 요한슨

3위 제니퍼 로렌스

4위 크리스틴 스튜어트

5위 앤 해서웨이

6위 엠마 스톤

7위 밀라 쿠니스

8위 나탈리 포트먼

9위 안젤리나 졸리

10위 조 살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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