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인니와 가스안전관리제도 지원 MOU

입력 2013-10-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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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청(MIGAS)과 가스안전관리제도 구축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인도네시아는 액화석유가스(LPG)와 천연가스(NG) 등 가스의 안전관리 기술기준 재구축에서부터 충전소 및 용기 등의 안전관리 및 자문, 기술 전문가 파견 등에 이르기까지 가스안전공사로부터 가스안전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MOU 체결은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에 맞춰 이뤄졌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건이 석유·가스 플랜트 설비 투자 중심이었던 기존 방식에서 ‘가스안전관리’라는 서비스 분야로 협력을 확대했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가 인도네시아의 전반적인 가스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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