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해역에서 난민선이 침몰해 최소 27명이 사망했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남부 람페두사 섬 인근 해역에서 11일(현지시간) 오후 난민 200명 이상을 태운 보트가 침몰했다.
조셉 무스카트 몰타 총리는 이날 밤 기자회견에서 난파선에서 사망자 27명이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어린이는 최소 3명이라고 밝혔다.
수색 작업은 계속 되고 있지만 사고 보트에 일부 인원만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사망자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탈리아 해역에서 난민선이 침몰해 최소 27명이 사망했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남부 람페두사 섬 인근 해역에서 11일(현지시간) 오후 난민 200명 이상을 태운 보트가 침몰했다.
조셉 무스카트 몰타 총리는 이날 밤 기자회견에서 난파선에서 사망자 27명이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어린이는 최소 3명이라고 밝혔다.
수색 작업은 계속 되고 있지만 사고 보트에 일부 인원만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사망자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