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후두종양 진단, 별 생각 다들었다"

입력 2013-10-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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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후두종양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모델겸 배우 변정수가 후두종양 진단을 받고 괴로웠던 심경을 털어놨다.

변정수는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후두종양 초기 진단을 받고 확진이 있기까지 1주일 동안 별 생각이 다 들었다고 말했다.

변정수는 "물혹 정도로 생각했지만 갑상샘암이라고 말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변정수 남편도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며 아내를 응원했다고 전했다.

현재 변정수는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변정수는 "수술 후 인생이 다시 보였다. 집안일도 훨씬 더 즐겁게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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