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한국어학당’ 이영애-슈퍼주니어-비스트-인피니트, 한류스타 총 출동!

입력 2013-10-11 18:04

이꽃들 인턴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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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될 MBC 프로그램 ‘웰컴 투 한국어학당-어서오세요’(사진=MBC)

한국어 공부에 열성인 외국학생을 위해 한류스타가 총출동했다.

11일 방송될 MBC 새 예능프로그램 ‘웰컴 투 한국어학당-어서오세요’에서는 터키 학생 8명이 청송 한옥마을에 입촌해 합숙하면서 벌이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녹화에서 터키 학생들은 김정태어학당과 서경석어학당 두 팀으로 나뉘어 한국어 실력을 대결했다. 특히 국내 한류스타들도 ‘웰컴 투 한국어학당-어서오세요’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 학생을 위해 힘을 모았다.

터키의 국영방송 TRT를 통해 전파를 탔던 드라마 ‘대장금’이 큰 인기를 모으며 국민적인 스타로 떠오른 이영애가 터키 학생들을 환영하고 격려하기 위한 깜짝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영애는 “터키에서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직접 마중 나가서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멀리서 오셨는데 한국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한국어도 배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하며 터키 학생들을 응원했다.

또 슈퍼주니어와 비스트, 인피니트, 김수로, 이승철 등 최고의 스타들이 본인의 팬임을 밝힌 터키 학생들을 위해 직접 이름을 부르며 응원 메시지를 전해 터키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방송될 ‘웰컴 투 한국어학당-어서오세요’에서는 8명의 터키 학생들 중 꿈에 그리던 한국 스타와 청송 한옥마을에서 직접 깜짝 만남을 갖게 된 행운의 주인공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