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블리자드 최초의 무료게임? “오늘부터 시작”

입력 2013-10-11 16:1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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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비공개 테스트 시작

(하스스톤 비공개테스트 )

하스스톤 비공개 테스트가 시작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게임 디자이너인 벤 브로드(Ben Brode)를 통해, 연내 출시 준비 중인 신작 컬렉터블 카드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가 한국에서 11일부터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시작된다”고 공개했다.

하스스톤 비공개 베타 테스트는 게임 공식 출시를 앞두고 플레이어들에게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다. 또 하스스톤의 국내 베타 테스트에 기록된 게임 정보는 초기화되지 않고 공식 오픈 때까지 유지되며, 테스트 기간에도 다양한 결제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하스스톤은 워크래프트 영웅들을 활용해 개발됐지만 전략 카드 게임이나 워크래프트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스스톤은 블리자드 역사상 최초의 무료게임으로, 일반 플레이어들뿐만 아니라 PC방 업계에도 전면 무료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하스스톤 비공개 베타 테스트 참여 신청은 웹사이트(www.tryhearthstone.co.kr)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