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해외특집/MBC
지난 10일 해당 프로그램의 한 관계자에는 "현재 해외특집을 준비 중"이라며 "아직 준비 단계일 뿐 확정된 것이 없다. 여러 부분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유럽이나 아시아 등 지역조차 결정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해외 특집에 조심스러운 까닭은 제작진 내부에서도 해외 특집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기 때문이다. 국내 촬영에 비해 규모가 큰 탓에 논란이 빚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아빠 어디가 해외특집에 대해 네티즌은 “아빠 어디가 해외특집, 꽃보다 할배의 냄새가…” “아빠 어디가 해외특집, 애들 데리고 해외가기 힘들어” “아빠 어디가 해외특집, 그냥 국내에서 계속 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