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초등·유치원교사 1027명 선발

입력 2013-10-1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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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시험 계획 공고…1차 시험 11월23일

내년 초등학교 및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 선발인원이 1027명으로 확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4학년도 임용시험 계획을 11일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1027명으로 지난해 1004명보다 2% 늘었다.

세부적으로는 △초등학교 교사 990명 △유치원 교사 27명 △특수 유치원 교사 7명 △특수 초등학교 교사 3명이다.

이 중 6.1%인 63명은 장애인 교사를 선발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3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7∼9일 치러진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12월 24일,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내년 1월 29일이다.

지난해와 달리 이번에는 시험과목에 한국사가 추가됐다.

또 대학성적 등급 간 점수 차는 0.5점에서 0.3점으로 줄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족은 응시 수수료 2만원을 면제받는다.

응시원서는 오는 14∼18일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이외 과목별 선발현황과 시험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cso.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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