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찬바람 쌀쌀, 벌써 겨울 '초읽기'?

입력 2013-10-1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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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찬바람 쌀쌀

▲연합뉴스

금요일 낮부터 찬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11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역에서는 곳에 따라 오전 한때 약한 비가 오다가 그칠 전망이다.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경기 북부와 강원도 영서에선 오전 한때 5㎜ 안팎의 약한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낮고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낮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낮부터 찬바람 쌀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낮부터 찬바람 쌀쌀, 이제 정말 가을이 오는듯” “낮부터 찬바람 쌀쌀, 한낮에 반팔 입어도 괜찮더니 부쩍 쌀쌀하네” “낮부터 찬바람 쌀쌀, 단풍도 곧 물들겠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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