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컴백 앞두고 근황 공개 "프로듀서 모드에서 가수 모드로 전환할 시기"

입력 2013-10-11 10:2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도로시컴퍼니)
4년 만의 가요계 컴백을 앞둔 가수 신승훈이 근황을 밝혔다.

10일 신승훈의 소속사 도로시컴퍼니 공식 페이스북에는 신승훈의 메시지와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 마스터링 완료 인증샷이 공개됐다. 신승훈은 “드디어 모든 음악 작업이 끝났습니다! 이젠 프로듀서 모드에서 가수 모드로 전환할 시기가 됐습니다. 변신!”이란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신승훈은 후련하면서도 만족스러워 보이는 표정으로 ‘브이(V)’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편안한 이지 캐주얼 룩에 가죽 스트랩 팔찌를 매치해 포인트를 주는 패션 센스를 발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승훈은 오는 23일 신보 ‘그레이트 웨이브’를 발표한다. 2008년 ‘라디오 웨이브(RADIO WAVE)’, 2009년 ‘러브 어클락(LOVE O’CLOCK)’에 이어 4년 만에 발표되는 이번 앨범은 지난 6년에 걸친 신승훈의 음악적 실험과 여정을 담은 3부작 프로젝트 앨범 시리즈의 완결작이다. 브리티시팝을 비롯해 힙합, 디스코,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이 수록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승훈은 앨범 발매와 함께 ‘2013 더신승훈쇼–그레이트 웨이브(2013 THE 신승훈 SHOW – GREAT WAVE)’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