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5C 생산량 절반으로 줄여…중국 암시장 가격 폭락 여파?

입력 2013-10-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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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 5C

(아이폰5S 5C / 사진=블룸버그)
25일 출시되는 아이폰5S 5C 생산량을 절반으로 줄였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외신은 중국 매체 C테크놀로지를 인용해 최근 애플이 아이폰5C 생산량을 하루 30만대에서 15만대로 줄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생상량을 절반으로 줄인 것은 중국 암시장에서 아이폰5S 5C의 가격이 30%가량 폭락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4천448위안(726달러)에 발매된 아이폰5C는 최근 중국 암시장에서 3천~3천300위안(489~539달러)까지 하락했다.

'아이폰5S 5C' 생산량 절감 소식에 네티즌은 "아이폰5S 5C 가격 저렴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이폰5S 5C, 빨리 출시됐으면 좋겠다" "아이폰5S 5C, 애플은 역시 고가정책으로 나가야 어울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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