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은 막말 "다치기 싫으면 닥쳐"…황현주와 대체 무슨 일?

입력 2013-10-1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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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는 막말

(정하은 막말 /도수코4)
정하은 막말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 10일 방송된 ‘도수코4’에서는 정하은과 황현주가 잦은 마찰로 갈등이 극으로 치닫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라이벌이었던 두 사람이 같은 방에 배정된 것이 화근이었다. 룸메이트가 정해지자 정하은이 먼저 황현주에게 쌓였던 감정을 드러냈다.

정하은은 인터뷰에서 "착한 척 하는 것 같다"며 "너(황현주)만 불쌍한 척 하고 이게 뭐야"라며 황연주를 언급했고 황현주도 "아무말 안하고 있으면 안될 것 같아서 똑같이 이야기해줬다. 정하은이 더 가식으로 느껴진다"며 맞받아쳤다.

흥분한 정하은은 "너 진짜 싸가지 없다"며 분노했다. 황현주도 "눈을 부라리고 쳐다보는데 안 무섭고 그냥 웃겼다"며 정하은을 비꼬았다.

또 "넌(황현주) 무의식적으로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한다. 눈치 없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한다고 했는데 잘 몰랐다. 솔직히 친하게 지낼 이유도 없었다"며 악감정을 표출했다.

이에 황현주는 "제가 계속 이러고 있으면 안될 것 같다. 제 성격대로 하면 항상 당하는 애로 보일 것 같았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정하은은 "다치기 싫으면 닥치고 있어. 짜증나니까"고 분노했다.

'정하은 막말' 소식에 네티즌은 "정하은 막말, 황현주랑 감정싸움 폭발 대박이네" "정하은 막말, 방송에서 말 진짜 심하게 하네여" "정하은 막말, 황현주도 만만치 않네" "정하은 막말, 우째 이럴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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