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김지원이 폭풍 질투심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2회에서는 유라헬(김지원)이 김탄(이민호)과 함께 있는 차은상(박신혜)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유라헬은 약혼자 김탄을 찾아 미국에 왔고, 김탄 집을 찾았다. 그 시간 김탄은 차은상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김탄은 자신도 모르게 차은상에게 이끌린 것.
이에 유라헬은 김탄의 집을 찾았고, 김탄의 집에 있었던 차은상과 마주쳤다. 유라헬은 “나 이 집 주인 약혼녀다. 너 누구냐. 왜 여기 있냐”며 차은상을 다그쳤다.
이에 차은상은 “오해할 상황인건 충분히 알지만 사정이 있어 하룻밤 신세를 졌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유라헬은 차은상의 가방을 계단아래로 밀어버렸고, 차은상을 의심하며 가방 공개하길 지시했다. 차은상이 물건을 훔쳤을 것이라고 의심한 것.
유라헬은 가방에 훔친 물건이 없자 “가봐. 이 쓰레기들 잘 챙기고”라고 말하며 개념없는 행동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