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아버지’ 오태정 씨, ‘주머니 속 새’ 화제…‘생활의 달인’ 방송

입력 2013-10-1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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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아버지’ 오태정 씨, ‘주머니 속 새’ 화제…‘생활의 달인’ 방송

(사진=방송화면 캡처)

둥지가 아닌 사람의 품속에 자리를 잡은 새들이 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새들의 아버지’라 불리는 오태정(52) 씨가 전파를 탔다. 그러나 어딜 봐도 새들의 모습은 보이지가 않는다. 그런데 이때 아저씨 주머니에서 새들이 쏟아져 나온다. 무려 아홉 마리다. 어미의 품인 양 아저씨의 주머니를 제 집 드나들 듯 한다. 아저씨는 일터에 도착하자마자 새들을 주머니 밖으로 자유로이 풀어놓는다. 이대로 날아가 버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제작진과는 달리 자신만만한 아저씨, 보란 듯이 휘파람을 불자 어디선가 귀신같이 날아온 새들, 한 마리도 빠짐없이 아저씨 손바닥 위로 집합했다. 특제 먹이까지 직접 만들어 먹이며 금지옥엽 새들을 보살피는 아저씨의 주머니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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