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여왕 김민정 "간호사 코스프레, 남자들이 좋아하더라"...대체 왜?

입력 2013-10-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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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비전
배우 김민정이 간호사 코스프레 의상과 관련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밤의 여왕'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민정은 가장 인상 깊은 장면으로 간호사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장면을 꼽았다.

이날 김민정은 "극중 간호사 코스프레 의상을 입은 장면이 있다. 그런 걸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건 알았지만 평소에 해보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정은 "촬영 당시 남자 스태프와 천정명 씨의 표정을 보며 '아, 남자들이 좋아하는구나'라는 걸 알게 됐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밤의 여왕'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아내의 범상치 않은 과거 사진으로 인해 의심이 폭발해 버린 소심한 남편이 아내의 흑역사를 파헤치는 스토리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영화에서 김민정은 세상 하나뿐인 완벽한 아내지만 밤에는 요염한 여인으로 변신하는 희주 역을 연기했다.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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