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마포 펜트라우스 등 “전세로 살아보고 사세요”

입력 2013-10-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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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마포 펜트라우스, 고양일산2 하늘마을6단지 잔여세대에 대해 ‘무이자할부 분양’과 ‘전세’ 중 수요자가 선택해 계약 체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급대상은 마포 펜트라우스 47가구, 고양일산2 하늘마을 6단지 13가구 등 총 60가구이다.

마포 펜트라우스는 공덕역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쿼드러플 초역세권으로 지하철 5호선, 6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이용이 가능하다.

고양일산2 하늘마을 6단지는 일산신도시와 경의선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으며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고봉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전세공급의 경우 전세기간 2년 이후 전세입주자에게 분양 우선권이 부여되는 방식으로 해당 주택 거주 후 구매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공급의 경우 마포 펜트라우스는 2009년 11월 최초 분양 시 분양가보다 16% 인하된 가격에 총 주택가격의 70%를 5년 후 납부하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하늘마을 6단지는 주택가격의 35%(계약금 5%, 입주잔금 30%) 납부 후 할부금은 3년 후 납부하는 조건으로 현 전세보증금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입주할 수 있다.

무이자할부 분양의 경우 10일부터 16일까지 선착순 현장 접수 및 계약체결 가능하고 전세공급의 경우 17~18일 LH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만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이 없다. 다만 전세의 경우에는 1세대 1호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http://myhome.lh.or.kr) 또는 사이버 견본주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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