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윤진서-박신혜, 첫 방송부터 '충격'...어쩌다가?

입력 2013-10-1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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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시청률 윤진서 박신혜

(윤진서-박신혜 '상속자들' )
윤진서와 박신혜가 '상속자들' 첫 방송부터 충격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첫방송된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는 박신혜(차은상)가 언니 윤진서(차은석)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혜는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윤진서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무작정 미국행을 택했지만 윤진서의 거짓삶을 목격하고 분노한다. 윤진서는 결혼한다는 것도 대학을 다닌다는 사실도 모두 거짓이었던 것.

박신혜는 윤진서가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가게로 찾아가 “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거짓말이냐”고 소리쳤다. 이어 "진짜 갈 때까지 갔구나. 인생 참 엿 같다. 언닌 내 꿈이었다. 내 거지 같은 인생에 마지막 희망이었다"고 말했다.

윤진서는 그런 말에도 “미안해 한번만 봐줘”라며 돈만 찾았고 결국 돈을 손에 넣어 도망갔다. 박신혜는 그런 언니의 뒷모습을 보고 “나도 데려가”라며 눈물을 쏟았다.

'상속자들' 윤진서-박신혜 모습을 본 네티즌은 "상속자들 윤진서-박신혜, 첫 방송부터 충격적이다" "윤진서-박신혜, 앞으로가 기대된다" "윤진서-박신혜, 상속자들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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