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리움 서울, 계약해지 예정가구 ‘우선 청약제’ 실시

입력 2013-10-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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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분양 중인 ‘아스테리움 서울’(조감도)이 계약해지 예정가구에 대해 ‘우선 청약제’를 도입해 주목된다. 업계 최초로 계약해지 예정가구 물량에 청약제를 적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청약제란 계약해지 예정가구를 선착순으로 소비자들에게 분양하기 위해 사전에 청약 예약을 받는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계약해지 예정가구가 파격적인 조건변경을 앞두고 있어, 선착순으로 공급하기 위해 ‘우선 청약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스테리움 서울은 실주거뿐만 아니라, VIP 외국인을 위한 고급 게스트하우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용산 내 각국 대사관, 미군부대, 외국계 기업들이 몰려있어 탄탄한 수요층이 확보돼 있다. 또 인천공항이나 지방으로 이동이 수월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외국인 게스트하우스는 1~2년치 월세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지하9층~지상35층 규모로, 오피스 빌딩 1개동과 아파트 3개동 규모로 조성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28~244㎡ 총 278가구 규모다. (문의 02-775-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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