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 시월드 평화 얼마나 유지될까

입력 2013-10-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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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여우본색을 드러내며 시월드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01회에서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시누이들에게 황마마(오창석 분)의 밤기도를 혼자서 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황시몽(김보연 분)과 황자몽(김혜은 분)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정성스럽게 해야 한다. 하루도 걸러서는 안 된다”라는 등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오로라는 걱정하지 말라며 황마마의 밤기도에 적극성을 나타냈다. 그날 밤 황마마의 밤기도를 위해 침실로 들어간 오로라는 황마마에게 “밤 기도 오늘부터 나 혼자 하기로 했다. 꿇어앉고 소리 내 할까요. 누워서 마음으로 할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황마마는 “그냥 마음으로 해라”고 답했다. 오로라는 “언니들은 소리 내 하길 바라실 거다”고 말하면서도 황마마의 뜻을 따랐다.

같은 시간 황자몽은 “아무래도 로라한테 말린 거 같아”라며 개운치 않은 마음을 드러냈다. 오로라의 시월드 평화가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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