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택시'오인혜 '노출'에 발끈, 네티즌 반응…"선입견만은 아닐텐데"

입력 2013-10-08 21:2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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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소원택시' 오인혜가 노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혀 네티즌들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오인혜는 8일 미투데이에 "영화 '소원택시'에 대한 관심에 정말 감사하다. 하지만 영화 내용과 내가 맡은 역이 왜곡돼 기사화됐다"면서 "기사에 실린 스틸사진과 예고편 속 노출 장면은 내가 아니다"고 밝혔다.

오인혜를 둘러싼 낚시성 기사에 대해서는 "내 노출 이미지의 선입견을 품고 이런 선정적 헤드라인의 영화 기사 쓰지 말고, 영화를 직접 보거나 적어도 사실 확인은 하고 썼으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선입견만은 아닐텐데" "처음부터 노출이미지로 떴으니 한동안은 계속 따라다닐 꼬리표다" "오인혜씨 노출 거의 없어요.한소영씨 옆모습만 보여서 아쉽네" "오인혜 인형같은 몸매 부럽네" "당연히 노출 하는 줄 알았다" "노이즈 마케팅 아닌가"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