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두산중공업과 40억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13-10-0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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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은 8일 두산중공업과 신한울(신울진) 1,2호기에 들어가는 40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진 관계자는 "지금까지 신규 원전에 대해서는 외국산 제품이 공급됐고, 우진은 가동 원전의 교체물량에 한해 국산화 제품을 공급해왔다"며 "이 계약을 시발점으로 기존의 공급하던 가동 원전의 교체물량에 더해 앞으로 신규 건설되는 원전과 신한울 1,2호기에 공급된 제품의 교체분까지 추가로 우진이 납품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원자로내 제어봉의 위치를 감지하는 RSPT라는 계측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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