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D-2’ 박진영 “소규모 웨딩, 준비할 것 없어” 소감

입력 2013-10-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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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기자간담회에서 결혼소감을 전한 박진영(사진 = SBS)

박진영이 결혼소감을 밝혔다.

박진영은 8일 오후 서울 양천 목동 41타워에서 진행된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3’ 기자간담회에서 결혼을 이틀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진영은 결혼 공식일정에 대해 묻는 질문에 “100명 정도만 초대해 하는 소규모 웨딩이다. 특별히 준비할 게 별로 없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또 “이틀 뒤에 박진영이 결혼을 한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었다”는 양현석의 깜짝 축하인사에 특유의 쑥스러운 웃음을 보였다.

박진영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저보다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 저에게 ‘너뿐이야’란 곡을 쓰게 만든 친구”라며 예비신부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10일 화촉을 밝힌다.

한편 ‘K팝스타3’ 제작진은 이날 SM엔터테인먼트를 담당하던 가수 보아의 하차를 공식화하고 “가수 유희열이 후임 심사위원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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