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북상 영향, 8일과 9일 많은 비 전망

입력 2013-10-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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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우리나라를 향해 빠르게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다나스가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8일 밤부터 9일 새벽 사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특히,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는 제주와 전남, 경상 남북도에는 집중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8, 9일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와 영남, 강원 영동 50∼100mm, 경남 남해안과 제주 산간 최고 150mm 이상이다. 또 서울 경기를 비롯한 나머지 지방에도 20∼70mm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남해안과 제주 울릉도 독도 등에는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30m에 이르는 강풍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봣다.

'태풍 다나스 북상 영향'을 접한 네티즌은 "태풍 다나스 북상 영향, 폭우 대비해야겠네", "태풍 다나스 영향이 만만찮네", "태풍 다나스 북상 영향, 가을비 얼마나 내릴려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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