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괴생명체 포착, 모스맨 이어 장산범 목격담 화제...진짜일까?

입력 2013-10-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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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칠레 괴생명체 포착과 함께 모스맨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새삼 우리나라 설화 속에 등장하는 괴수 `장산범`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웹툰 `2013 전설의 고향-장산범`편에 등장한 장산범은 흰 털로 뒤덮여 있는 귀신으로 흉내를 잘 내 사람을 홀린 후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설화 속에 등장하는 장산범은 온몸이 하얀 털로 뒤엎여 있고 날카로운 이빨과 긴 얼굴을 가진 네 발 짐승으로 묘사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몸 놀림이 아주 재빨라 `하얀번개`라고는 별칭을 갖고 있다.

그러나 장산범은 남부 지방의 전설 속 괴물로 전해지고 있지만, 일부 네티즌은 해운대, 대구 등지의 목격담을 공유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실제로 장산범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일부 네티즌은 장산범에 대해 ‘길고 날카로운 비명을 질렀다’, ‘어두운 산을 빠르게 올라갔다’, ‘4족 보행으로 산을 올랐다’라는 등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칠레 괴생명체 포착(모스맨)과 장산범을 접한 네티즌은 “칠레 괴생명체 포착(모스맨)-장산범, 미스테리다”,“칠레 괴생명체 포착(모스맨)-장산범, 실체가 궁금”,“칠레 괴생명체 포착(모스맨)-장산범, 정말 있을까”,“칠레 괴생명체 포착(모스맨)-장산범, 믿기 힘들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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