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한 주 앞당겨 11일 특별회 방송한다

입력 2013-10-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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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94’ (사진=tvN)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특별판 0회를 방송한다.

CJ E&M은 7일 “18일 첫 방송을 앞둔 ‘응답하라 1994’가 오는 11일 미리보기 형식의 0회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전국 팔도 청춘들의 모습이 드러날 예정이다. 농구스타 이상미의 팬 성나정 역으로 분한 고아라는 연기 변신을 꾀한다.

또 성나정과 허구한 날 싸우는 쓰레기 역의 정우, 7명의 주인공 중 유일하게 서울 출신이자 여심을 사로잡는 야구 선수 칠봉이 역의 유연석, 경남 삼천포에서 올라온 감성 가득한 삼천포 역의 김성균이 모습을 드러낸다.

아울러 전남 순천에서 최초로 ‘오렌지족’ 소리를 들었을 만큼 유행에 민감한 해태 역의 손호준, 미소가 잘 어울리는 바른 생활 사나이 빙그레 역의 바로, 평소엔 조용하지만 한방이 있는 서태지 팬 조윤지 역의 민도희까지 7인 7색 인물의 모습을 이날 방송에서 엿볼 수 있다.

‘응답하라 1994’의 연출을 맡은 신원호PD는 “이번 0회를 보면 앞으로 ‘응답하라 1994’에서 어떤 에피소드와 추억거리가 펼쳐질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처음으로 공개하는 볼거리들이 담긴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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