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작은 비행기, 얼마나 작길래…제원 뜯어보니 “깜놀”

입력 2013-10-08 09:5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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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작은 비행기

세계에서 가장 작은 비행기가 화제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비행기 ‘Stits SA-2A 스카이 베이비’는 1952년 2차 세계대전 당시 전투기 조종사였던 레이 스티츠(Ray Stits)가 가정용 비행기로 만든 1인용 비행기다. 길이 3.0m, 높이 1.5m, 양 날개 길이 2.18m에 불과한 크기로 77kg 미만의 조종사 한 사람만 탈 수 있다.

총 중량은 302kg으로, 4기통 112마력 엔진을 갖고 있으며 연료 용량은 19L다.

스카이 베이비는 밥 스타(Bob Starr)가 1952년 5월 캘리포니아 팜 스프링스에서 처음 비행하는 데 성공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비행기’로 인정받았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비행기 스카이 베이비는 25시간을 비행하고 미국 국립항공우주박물관에 기증돼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비행기 게시물을 본 네티즌은 “스카이 베이비 이름도 귀엽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비행기, 한 대밖에 없네”, “미국 항공우주박물관 가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비행기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