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화학물질 제조업체 엘티씨가 상장 첫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7분 현재 엘티씨는 2만5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14.00%(3500원) 하락한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는 2만500원이다.
2007년 설립된 엘티씨는 액정표시장치(LCD)·반도체 공정 소재 중 식각 공정 이후 남아 있는 감광액(PR)을 제거하는 박리액을 개발·제조하고, 나노기술을 이용한 산업용 소재를 만드는 산업 소재 전문업체다.
현재 삼성 디스플레이 등 LCD 패널업체에 박리액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928억7700만원과 당기순이익 94억7900만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최호성 대표이사(40.9%) 외 3인(46.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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