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극 부동의 1위…‘수상한 가정부’ 최하위

입력 2013-10-0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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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굿닥터' 메인포스터(사진 = 로고스필름 )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7일 밤 방송된 ‘굿닥터’는 시청률 19.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의 20.6%보다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굿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주원, 문채원, 주상욱 등이 주연을 맡았다.

문근영 주연의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는 이날 7.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전 방송분 7.6%보다 0.2% 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최지우의 연기변신이 돋보이는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는 7.0%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의 7.5%보다 0.5% 포인트 하락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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