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백지영, '카사노바 김제동' 소문 대방출

입력 2013-10-08 00:0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방송캡쳐)
백지영이 김제동에 대한 소문을 낱낱이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백지영은 9살 연하 정석원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루머들을 해명했다.

하지만 오히려 해명이 필요했던 것은 MC 김제동이었다. 백지영은 “김제동에 관한 소문을 들은 것이 있다”고 밝혔다. 내용은 김제동이 여자를 너무 많이 울려서 여자가 없다는 이야기였다. 백지영은 “자기 주변에 서너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김제동한테 차여 식음을 전폐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MC 성유리는 이 말을 듣고 "어휴 정말 빵터지네"라며 크게 웃음을 지었다. 이어 "올해 들은 이야기 중에서 가장 웃기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김제동은 거만한 자세를 취하며 "철없던 때였다"라며 호기롭게 답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