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백지영, "유산보다 힘들었던 것은 바로 악플"

입력 2013-10-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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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가수 백지영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 출연해 결혼과 유산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이야기 한 것이 7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

이미 진행된 녹화에서 백지영은 “연하와 사니까 좋으냐”는 MC들의 다소 짓궂은 질문에도 “연하라서 좋은 게 아니라 정석원이 연하라서 좋은 것 같다”고 말하는 등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해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행복한 결혼 생활 외에도 결별설과 임신 그리고 유산 등에 대한 일련의 일들에 대해서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백지영은 방송을 통해 “유산으로 가슴 아픈 시간을 보냈을 당시 악플 때문에 힘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MC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백지영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7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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