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채용, SSAT 상황판단력 검사 폐지…취준생 반응은?

입력 2013-10-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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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채용

2013년 하반기 삼성그룹 채용 과정 중 SSAT 전형에 상황판단력검사가 폐지될 것으로 알려져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7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하반기에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에서 상황판단력 검사를 아예 폐지하기로 했다. 대신 언어·수리·추리·상식 등 적성검사의 과목당 문항 수를 늘렸다.

하반기 SSAT는 오는 13일 오전 8시2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실제 시험 시간은 약 135분이다.

삼성채용 SSAT의 구체적인 변경사항으로는 상황판단력검사 과목이 폐지되며 언어과목이 기존 40문제에서 50문제로, 수리과목이 30문제에서 40문제로, 추리과목이 30문제에서 45문제로 문항 수가 늘어난다. 상식 50문항은 그대로 유지된다.

삼성채용 SSAT 변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성채용,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삼성채용, 안 그래도 다 못 푸는데 문항이 늘어나 걱정이네요.", "삼성채용, 오히려 판단기준이 더 명확해진 듯", "삼성채용, 힘든 싸움이겠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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