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건설사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어 주목된다.
7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 동부건설, 현대아산 등이 신입사원 공채에 나서고 있다. 또 대우건설, 현대엠코, 인본건설(옛 쌍용엔지니어링) 등은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GS건설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사업, 전력사업, 플랜트·발전설계, 건축·주택사업, 토목사업, 지원 등이며 오는 11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2014년 2월 이전 국내 또는 해외대학 학사·석사 졸업(예정)자(2014년 1월 1일부 입사 가능한 자), 병역 필 또는 면제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어학성적 보유자(토익 스피킹 및 오픽에 한함) 등이다.
동부건설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건축·주택), 전기(건축·주택), 경영지원 등이며 10일까지 동부로닷컴(www.dongburo.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대학원) 졸업 또는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모집 해당 전공 및 관련학과 이수자, 전학년 성적 평균 B학점 이상인 자 등이다.
현대그룹 현대아산은 그룹 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영지원, 건설영업, 건축, 설비 등이며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정보 메뉴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 및 졸업예정인 사람(2014년 2월), 졸업평균학점 B학점 이상(4.5만점 기준 3.0이상), 토익 800점 이상인 사람(기술부분은 700점 이상), 해외근무(북한포함)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등이다.
대우건설은 플랜트 기계시공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탱크시공, 배관시공, 공정관리 등이며 13일까지 대우건설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전문대 이상 학력 소지자, 해당 경력 3년 이상, 영어회화 가능자 등이다. 영어회화 우수자 및 PC사용 능통자는 우대한다.
현대차그룹의 현대엠코도 하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설비(설비시공), 전기(전기시공), 조경(조경시공), 자재(해외현장 자재관리). 해외작업반장(건축 총괄반장) 등이며 16일까지 회사 사이버 인사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해당 경력 3~7년 이상자로 현장 및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이어야 한다.
인본건설(옛 쌍용엔지니어링)도 하반기 사원모집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영업(임원, 직원), 관리(임원, 직원), 기술(공무, 토목, 건축) 등이며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및 경력소개서는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한 뒤 20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동부엔지니어링(10일까지), 일진그룹(14일까지), 동광건설(14일까지), 코리아건설(12일까지),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21일까지), 파슨스브링커호프(31일까지), 부광건설(채용시까지), 이노블록(31일까지), 고덕종합건설(채용시까지), 백상종합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건설기술교육원은 해외플랜트 건설기술인력 양성교육과 미래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인력 양성교육 과정 교육생을 18일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