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외인 기관 ‘팔자’ 이틀째 약세…530선 하회

입력 2013-10-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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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며 530선을 하회했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57포인트(-0.67%) 내린 528.44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닥지수는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전 한때 534.56까지 올랐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하락전환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7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3억원, 29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 코스닥신성장, 비금속, 기타서비스, 음식료담배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금융과 컴퓨터서비스가 –2.07%, -2.01% 내렸고 운송장비부품, 디지털컨텐츠, 운송, 유통 등이 1%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CJE&M과 다음을 제외하고 전 종목 약세를 보였다. 특히 GS홈쇼핑은 2.89% 내렸다.

상한가 7개를 포함한 297개 종목이 하락했고 하한가 3개를 포함 624개 종목이 하락했다. 59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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