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소속사 다르게 카라 지속하고파”

입력 2013-10-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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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4집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에서 니콜(사진=양지웅 기자 yangdoo@)

니콜이 카라 탈퇴설과 소속사 재계약 문제를 결정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니콜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문제가 불거진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재계약에 관해 “카라로서의 재계약이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소속 계약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니콜은 이어 “회사의 소속 아티스트는 아니지만 이제껏 함께 해온 그룹을 지속하기 위해 방법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그래서 소속사 계약과 카라멤버로서의 계약은 분리해도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 했습니다…사적인 일과 공적인 일로 구분 해 생각을 해 봤어요”라고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데 대한 자신의 이유를 설명했다.

니콜은 “그래서 제 개인 소속문제는 제 미래를 위해 투자해보고 싶어서 DSP와 소속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며 재계약 불발을 확실시 했다.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4일 “정니콜은 DSP와의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와 오는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된다”며 니콜의 탈퇴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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