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이윤지, 한주완 첫키스 성공?…한강데이트 포착

입력 2013-10-06 16:4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드림이앤엠

이윤지가 첫 키스에 성공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드림이엔엠) 11회분에서는 최상남(한주완)과 허영달(강예빈)의 심상찮은 관계에 안절부절 못하는 왕광박(이윤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박은 중국 출장을 떠난 상남이 귀국 후에 자신에게 프러포즈 할 것 같다는 영달의 말이 계속 신경 쓰였다. 특히 상남이 영달에게 보낸 “여긴 비가 오네요. 멀리 떨어져있으니 더 생각나네. 나 보고 싶죠?”라는 문자뿐 만아니라 “뿅갔네 뿅갔어. 우리 딸한테 뿅갔어”라는 박살라(이보희) 여사의 말에 안절부절했다.

이에 광박은 결국 다시 한 번 특급(?) 연애의 기술을 하사 받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스승 구미호(윤송이)를 찾아가 상남의 마음을 훔칠 수 있는 비법을 전수 받고 실행에 옮기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상박커플은 한강다리 밑 잔디밭에서 맥주캔을 함께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광박은 상남에게 과감하게 다가갔지만 상남의 손가락이 자신의 입술을 맞대고 있는 상황. 광박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묻어난다.

왕광박과 최상남의 풋풋한 밀당 로맨스는 오늘 저녁 7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