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가을 정기세일 기간 자녀를 동반한 고객을 위해 ‘키즈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롯데백화점 본점과 청량리점은 주말 쇼핑고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DM쿠폰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말에는 7층 키즈카페에서, 공휴일인 개천절과 한글날에는 11층 문화센터에서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량리점에서는 당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들에게 증정하는 무료이용권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근수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영업총괄팀장은 “최근 자녀와 함께 백화점에서 문화를 즐기는 가족단위 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