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김혜은, 오창석ㆍ전소민 키스 장면 목격 “어린 것들이…”

입력 2013-10-0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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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김혜은이 오창석과 전소민의 키스 장면을 목격 후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99회에서는 황마마(오창석 분)와 오로라(전소민 분)의 키스 장면을 목격한 황자몽(김혜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시몽(김보연 분)의 집에서 본격적인 신혼생활을 시작한 황마마와 오로라는 매일 깨소금 같은 나날을 보내게 됐다.

황시몽과 함께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오로라는 아직 잠자리에 있는 황마마를 깨우기 위해 방으로 올라갔다. 황마마를 깨우고 함께 내려가려던 오로라는 황마마와 키스를 하며 신혼의 달콤함을 누렸다.

그러나 그때 황자몽이 노크도 없이 들어왔다. 아침 준비가 다 됐으니 식사하러 내려오라는 이야기는 하기 위해서였다.

순간 키스를 나눈 황마마와 오로라뿐 아니라 황자몽도 민망한 상황이었다. 황자몽은 1층으로 내려가 “어린 것들이…”라며 구시렁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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