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화장실서 폭풍 식사 왜? "락커룸 지어주고 싶다"

입력 2013-10-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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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여신’ 박기량 화장실 식사 모습이 포착돼 남성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이 동료들과 잠실주경기장으로 원정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잠실에 도착하자마자 이들은 화장실로 가서 옷을 갈아 입고 머리 손질을 했다. 이에 박기량은 “원정 오는 사람들의 대기실이 없어 보통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다”고 설명했다.

또 치어리더가 경기장 내에서 음식을 먹는 것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경기 중 식사도 화장실에서 해결해야 했다. 박기량과 동료들이 피자를 허겁지겁 먹고 다시 경기장으로 뛰어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프로야구 600만 넘으면 뭐하냐 시설 하나 제대로 안되있는데" "락커룸 지어주고 싶다" "치어리더야 말로 제대로 프로패셔널한 사람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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