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4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는 아프리카로 떠난 병만족의 10번째 모험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의 홍일점 한은정은 코를 고는 것은 물론 '정글의 법칙' 여자 멤버 최초로 방귀 뀌는 모습까지 공개했다.
멤버들은 한은정의 방귀냄새에 경악했다. 한은정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내가 무슨 방귀까지 뀌었다고 하느냐"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차 안에서 잠든 한은정이 방귀 뀌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정태우는 한은정에 대해 "저렇게 웃긴 줄 몰랐다"라고 평가했고 류담은 "장난이 진짜 심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제10기 병만족에는 원년 멤버 김병만 노우진 류담을 비롯해 신입 멤버 김원준 한은정 이규한 정태우가 합류했다.